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호 소녀의 각성과 모험 (문단 편집) === 개정 === 시작은 [[아소기 카즈마]]의 묘. [[미코토바 스사토]]는 카즈마의 묘에서 성묘를 하고 있었다. 스사토는 자신이 법정에 변호사로서 서게 되었다면서 카즈마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법정으로 온 스사토는 자신의 아버지 유진 교수와 피고인과 만난다. 피고인은 그녀의 친구인 [[무라사메 하오리]]. 그런데 정작 하오리는 스사토가 누구인지 눈치채지 못했는지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는데다가 늠름한 사람이라며 얼굴을 붉힌다. 친우조차 간파하지 못했다며 유진 교수가 껄껄껄 웃어대자 그제서야 눈 앞의 사람이 스사토임을 눈치채는 하오리. 스사토는 남학생으로 [[남장]]을 했던 것이었다. 그 이유는 여자가 감히 법정에 설 수 없는 [[남존여비]]의 풍조 때문에 나루호도 류타로라는 가명으로 남장을 하고 아무도 변호해주지 않는 하오리의 변호를 자처하게 된 것. 물론 이것을 도와준것은 유진 교수였다. 재판이 시작되고, 스사토는 자신이 나루호도 류타로이며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사촌 남동생이라고 둘러댄다. 재판장은 확인차 피해자의 이름을 물어보는데, 지난 1편 1화의 나루호도처럼 머리가 새하얘져서 말을 하지 못한다. 유진 교수의 조언으로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피해자의 이름을 댄다. 피해자는 다름아닌 1편 1화의 범인이었던 제자일 불렛. 1편의 사건으로 구속된 이후 재판을 위해 영국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이송 하루전날 뜬금없이 시체로 발견되었다. 류타로가 변호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하고 아우치는 사건의 개요를 설명한다. 불렛은 작은 외진곳의 해수욕장 오두막에서 시체로 발견되었으며, 등을 작은 검으로 폐째로 관통당해 사망. 당시 그 오두막에 있었던것은 불렛과 하오리 둘 뿐이었기에 하오리가 체포되었다. 당시 하오리는 산책중인 불렛과 동행중이었으며, 존 왓슨 교수의 제자였던 하오리가 복수를 위해 불렛을 죽여버린거라고 아우치는 주장한다. 아우치는 오두막 현장사진을 제출한다. 아우치는 나루호도에게 복수하겠다고 결의를 다지면서 증인 호소나가 사토루, 나츠메 소세키를 부른다. 소세키는 강연회에서 대담을 하고 유진 교수와 이야기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불렛이 일본의 바다를 보고 싶다고 했고 이에 사토루 형사를 옆에 붙이는 조건으로 해수욕장에 갔던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당시 일이 있던 유진 교수 대신에 하오리가 갔던 것. 소세키와 사토루는 비명 소리가 들려서 오두막에 가보니까 하오리가 불렛의 위에 올라타서 칼로 몇번이고 찔러 죽였고, 그 칼에 피가 묻어있었다고 증언했다. 피해자의 손에는 만년필이 쥐어져 있었는데 쓰여진 이니셜은 H.M. 무라사메 하오리의 이니셜이었다. 둘이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류타로는 혼란에 빠지지만, 저 둘이 착각을 했을수도 있다는 유진 교수의 조언에 시체 부검기록을 증거로 제출한다. 부검기록에는 1번만 찔려서 죽었다고 되어있으므로 여러번 찔렀다는 증언과 앞뒤가 맞지 않았다. 따라서 하오리는 불렛을 찌른게 아니라, 이미 찔려져 있던 칼을 빼냈고 그걸 두 사람이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 아우치의 추궁에 류타로는 하오리가 피해자를 구하려고 칼을 빼냈을것이라고 발언한다. 하지만 사토루는 어설프게 칼을 뺐다가는 과다출혈로 오히려 명을 앞당기게 될 것이고, 그걸 의학도인 피고인이 모를리가 없으며, 하오리에게는 명백한 동기가 있다고 증언한다. 류타로는 이것저것 추궁해보나 틈이 없어서 오히려 조롱만 듣는다. 유진 교수는 혼란스러워하는 류타로에게 증거품으로 파고들라고 조언하고, 류타로는 우연히 나츠메 소세키의 신문기사에서 "독점입수! 용맹대학의학부 연구실로부터 극약 도난당하다!"라는 내용을 발견한다. 유진 교수는 그런 이야기 듣지도 못했다며 크게 놀라고, 그 독약은 연구실에서 극비리에 연구하던 것으로 관리는 무라사메에게 일임했으며 그녀가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자기에게 숨긴것 같다고 말한다. 류타로는 신문기사를 증거로 제시하면서 이 도난당한 독약이 범행에 사용된 흉기이며, 무라사메는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독약이 발라진 칼을 빼낸거라고 발언한다. 독약은 주입된 순간 호홉곤란끝에 수분 뒤에 즉사하며 검시로도 검출되지 않지만 동공이 바늘 끝처럼 수축하여 죽는다. 무라사메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눈동자를 보고 그녀가 독에 걸린것을 간파하고 칼을 빼낸것이다. 재판장은 일단 류타로의 말에 수긍하면서 책임자였던 유진 교수에게 독약에 대해서 물어보고 유진 교수는 자신은 도난 보고를 받지 못했으며 이 모든 것은 자신의 관리소홀이라고 자책한다. 아우치가 교수가 저 모양이니 제자가 살인을 하는거라고 하자, 하오리는 교수에게는 잘못이 없고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고 발언한다. 도난 사실을 먼저 눈치챘으나 그걸 교수에게 즉시 보고하지 않은 것. 본인은 범인이 불렛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교수가 추궁하기전에 독을 회수해서 되돌려놓으려고 했지만 모르겠다고 발뺌하던 불렛은 갑자기 등 뒤에 칼이 꽂혀 쓰러졌고 독을 확인하자마자 그 칼을 급하게 뽑은 것. 아우치는 최후의 수단이라면서 익명의 인물이 우편으로 보내준 현장 사진을 증거로 제시한다. 또 다시 궁지에 몰려 여자 목소리가 나오는 류타로지만, 교수의 조언으로 기적적으로 실마리를 찾아낸다. 신문 기사에 나온 사진과 현장 사진에 사진기 렌즈의 기스로 인한 공통적인 특징이 있었던 것. 즉 신문 기사를 쓴 기자가 바로 그 익명의 제보자였던 것이다. 소세키는 그 남자의 이름이 마메모미 헤이타라고 말하고 헤이타를 증인석에 세우기로 하면서 잠시 휴정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